케빈리, 움직이는 호텔·파티 렌탈서비스 눈길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요즘 같은 불경기에 기업행사 또는 결혼식 등을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진행하기에는 매우 큰 금액이 든다. 이러한 경제위기상황에서 최근 기업들이 회식과 송년회 등을 사무실이나 연수원, 회사 내의 빈 공간을 이용해서 연회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업들이 연말이면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희생이 따르는 송년회 등 행사를 해야 하는데 천편일률적인 식사와 교통정체 등을 감수하고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이러한 행사를 해야만 하는 기업들에게는 회사 내에서 원하는 대로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잘 쓰지 않는 회의장을 이용하여 호텔식 기물들을 대여하고 도시락에서부터 풀코스 정찬까지 정해진 예산에 맞게 세팅해주는 곳이 있는데 파티용품 전문 대여업체 ㈜케빈리(partyrental.co.kr)이다. 미국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이러한 렌탈서비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어디서든 행사나 결혼식 등을 진행하는데 미국의 파티 렌탈서비스를 그대로 벤치마킹하여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강남의 테헤란로 주변의 기업들과 명품 숍들이 고객 초대행사 등에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들도 집이나 별장 등에서 결혼식 등의 행사를 할 때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졌다. 간단한 테이블과 의자 대여에서부터 완벽한 연회장 연출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사생활 노출을 꺼려하는 연예인들이나 외국계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저렴한 금액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품질 면에서도 손꼽히는 업체이다. 최근 부산과 경주, 제주에도 오픈을 하여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별로 필요한 만큼 패키지 형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1588-4276

케빈리, 움직이는 호텔·파티 렌탈서비스 눈길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스타일M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머니S

the300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