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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코스닥·선물 일단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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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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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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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간선거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서도 1일 코스피·코스닥·선물시장은 모두 웃었다. 코스피증시는 1900선을 회복, 1910대까지 올랐고 코스닥도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선물시장 역시 하루만에 반등, 강세를 보였다.

◇ 코스피, 1900선 회복…기아차 시총 10위 등극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9포인트(1.69%) 오른 1914.74로 장을 마쳤다. 1889.57로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반전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강세로 방향을 잡은 뒤 상승폭을 넓혔다.

기관과 외국인, 개인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투신권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 투자주체가 1000억원 넘는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다 오후 2시를 넘기며 방향을 전환, 55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억원 4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불확실성 우려로 투심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호실적을 낸 현대차 (206,000원 상승500 0.2%)기아차 (82,500원 상승900 1.1%)가 각각 6.18% 10.24% 오른 운송장비업이 4%대 후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화학업종은 3%대, 증권업종은 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75,600원 상승200 -0.3%), 포스코 (284,000원 상승2500 0.9%), 현대중공업 (94,600원 상승800 -0.8%)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줄줄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10월 실적을 발표한 기아차는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

◇ 코스닥, 3일만에 상승…개인·외인 쌍끌이 매수

코스닥지수는 1.53포인트(0.29%) 오른 527.98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억8266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866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1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328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와 금속이 2% 넘게 올랐고 운송장비 및 부품, 디지털콘텐츠, 의료·정밀기기, 제약, 방송서비스, 인터넷이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정보기기와 통신장비, 종이목재, 건설, 통신서비스는 1% 이상 밀렸다.

중국 경제지표 호조 속에 중국 관련주인 중국식품포장 (94,600원 상승800 -0.8%)웨이포트 (1,650원 보합0 0.0%) 등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반면 제4이동통신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브이에스 (1,650원 보합0 0.0%), 자티전자 (1,650원 보합0 0.0%), 스템싸이언스 (2,040원 상승45 2.3%)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선물, 하루만에 반등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5.30포인트, 2.19% 오른 247.45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선물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탄력이 강화됐다. 베이시스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0.04로 콘탱고로 마감했다.

이날 강세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크게 반등한 데다 외국인이 투기적으로 매수세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11계약, 612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9889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베이시스는 장중 보합권에서 수차례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이 확대됐다. 결국 +0.04로 콘탱코로 마감했고 프로그램은 낙폭을 좁히며 171억원 매도우위로 마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방향을 두고 투심이 혼조돼 있는 양상"이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강세로 향후 상승장을 예상하는 세력과 이번 주에 예정된 FOMC 등으로 헤지 수요가 많을 것이란 세력간의 충돌이 베이시스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5361계약 늘어난 10만4727계약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7만4966계약, 거래대감은 46조635억원을 기록했다.

◇ 원/달러 환율 1116.6원…채권금리 큰 폭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월 떨어진 1116.6원에 마감했다. 달러 약세 기조 속에서 지난달 무역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상승(채권 값 하락)한 3.35%,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10%포인트 오른 3.96%로 마감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금리가 물가에 발목을 잡혀 큰 폭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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