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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中 PMI 효과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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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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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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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뉴욕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과 의회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향상에 힘입어 개장 전 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7시52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7포인트 뛴 1만1113을, S&P500지수 선물은 5.60포인트 오른 1185.8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9.00포인트 상승한 2131.00을 기록하고 있다.

짐 리드 도이치뱅크 투자전략가는 "중국이 뉴욕 증시의 출발을 좋게 했다"면서도 "이번주 하이라이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FOMC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포함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추가 완화가 얼마 필요한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PMI는 54.7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달 수치인 53.8을 상회하는 결과다.

또 같은 기간 HSBC·마킷이코노믹스 집계 PMI 역시 54.8을 기록해 전달의 52.9에서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경기가 6개월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장된 것으로 자산투기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기 활황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국이 인플레이션과 자산 버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월 PMI 상승폭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같은 확장 기조가 다음달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삭 멩 BNP 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값 상승과 정부의 긴축기조로 다음달 제조업경기는 완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 시안팡 IHS 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도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하는 움직임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따라 성장동력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비록 다음 분기 성장 속도가 둔화된다고 할지라도 중국 경제는 안정돼있다"며 "이는 중국 경제가 자유낙하보다는 연착륙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 증시 장중에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개인소비, 건설지출 지표가 발표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0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달의 54.4에서 54.0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라면 10월 ISM제조업지수가 경기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웃돌며 제조업 경기는 확장세를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확장 속도가 거듭 둔화되고 있어 불안감이 남는다. ISM제조업지수는 불과 6개월 전 60.4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찍기도 했다.

이밖에도 9월 개인소비는 전달과 같은 0.4% 증가가 예상되며 같은 기간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5% 감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달러와 유가, 금값은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77.048을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0.02% 오른(달러가치 상승)한 80.41엔을, 달러/유로 환율은 0.11%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9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0.84% 오른 배럴당 82.11달러를,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0.21% 뛴 온스당 1360.5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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