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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트러스트, 107년만에 팔려..M&T뱅크, 3.5억弗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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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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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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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03년 듀폰 가(家)가 설립한 미 델라웨어 지역 은행인 윌밍턴트러스트가 107년만에 M&T뱅크로 넘어가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윌밍턴은 1일 M&T의 3억5100만 달러 인수 제안에 합의했다.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악화에 시달리던 월밍턴은 결국 인수가도 지난달 29일 시총의 절반 밖에 챙기지 못했다.

윌밍턴은 인수 합의에 대해 "주주와 고객, 직원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평했다.

윌밍턴 주주들은 1주당 M&T 주식 0.051주를 얻게 된다.

윌밍턴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신탁우선증권의 급증으로 손실이 쌓였고 지난해에는 분기 배당금도 1센트로 줄여야 했다.

급기야 14년 동안 은행을 이끌어 온 최고경영자가 지난 6월 사임하기에 이르렀다.

앞서 지난 2008년 12월에는 미 재무부가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을 통해 윌밍턴의 우선주 3억3000만 달러 어치를 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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