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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늘 ‘오바마 중간평가’…공화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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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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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주지사 509명 선출…여론조사 일제히 “민주 패배”
실업률·재정적자에 실망·분노…유권자들 야당에 표 몰아줄 듯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 연방 상원의원 100명 중 37명, 주지사 50명 중 37명을 새로 선출하는 미국 중간선거가 2일(현지시간) 실시된다. 하원 임기는 2년, 상원 임기는 6년, 주지사 임기는 버몬트·뉴햄프셔주(2년)를 제외하곤 모두 4년이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일제히 현재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집권 민주당의 패배, 그리고 반사이익을 얻은 공화당의 승리를 점쳤다. 하원의 다수당 지위는 공화당으로 넘어갈 것이 확실시된다.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은 경제 문제에 집중됐다. 높은 실업률과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민주당 버락 오바마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이어졌다.

 상원의 경우 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막판 혼전 중인 워싱턴·네바다·콜로라도·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주 등의 결과에 따라 뒤집힐 수도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지난달 31일 “민주당이 상원의 다수당 지위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경합 지역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정치와는 거리가 있는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 우위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각 언론사의 베테랑 선거담당 기자 8명의 예측을 공개했다. 이들 전원은 공화당의 하원 장악을 예상했다. 상원의 경우 6명이 2석 차의 민주당 우세를, 남은 2명이 각각 동석과 공화당 우세를 내다봤다.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네바다 주의 경우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해리 리드 후보가 공화당의 샤론 앵글 후보에게 박빙의 차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애리조나주의 존 매케인 후보는 여유 있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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