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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시총 웃도는 자산+영업가치-하이

머니투데이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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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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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일 현대그린푸드 (3,830원 ▲105 +2.82%)가 시가총액을 훨씬 능가하는 자산가치와 영업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적정주가는 1만6900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대기업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시장이 재편되면서 투자매력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실질적인 사업지주회사로 합병을 계기로 오너 일가 지배구조는 더욱 깔끔해졌으며, 현대백화점그룹에 대해 견고한 지배기반을 갖춰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시장의 대기업계열로의 재편은 성장잠재력을 커지게 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매출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직까진 식자재 공급과 단체급식에만 머물러 있지만 향후 식자재 제조 및 가공, 간편 가정식, 병원식, 외식 사업 등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할 것이며,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그룹 내 유통채널을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보유하고 있는 영업자산을 제외한 부동산의 가치는 공시지가로 1,031억원 수준으로 특히 압구정지역 소재 부동산은 재개발 가치가 높아서 실제시가는 공시지가보다 월등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7943억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현금은 2,000억원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와 리바트 등은 매각이 가능하므로 현금창출 능력이 더욱 더 강화될 수 있다"며 "부동산 및 지분가치와 현금이 현재의 시가총액을 넘는 수준에 저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자산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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