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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5.1억弗 가스 해양플랫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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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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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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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3,650원 상승700 -2.9%)이 5억1000만달러(5700억원) 상당 천연가스 생산 해양플랫폼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은 미국의 오일메이저 쉐브론(Chevron)으로부터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5억1000만달러이며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2013년 4분기에 앙골라 현지 해상에 설치된다.

대우조선은 설계부터 조달, 제작, 운송 및 설치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길이 62.5m, 폭 35m에 탑사이드(Topside) 및 하부구조물까지 포함한 총 무게가 1만8758톤인 이 플랫폼은 앙골라의 블록 0(Block 0) 해상 유전에 있는 기존 생산시설의 천연가스 처리능력 확장을 위해 발주됐다.

앙골라 북쪽 카빈다(Cabinda) 지역 해상에 위치한 기존 플랫폼은 현재 매일 10만 배럴의 원유 및 40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 중이다. 앞으로 설치될 플랫폼을 통해 하루 500만㎥의 가스를 추가로 처리하게 된다.

대우조선은 지난 1998년 쉐브론사가 발주한 '사우스 넴바&롬바(South Nemba & Lomba)' 플랫폼을 시작으로 2000년 쿤굴로(Kungulo) 플랫폼, 2001년 노스 넴바 (North Nemba) 플랫폼 등 현재까지 총 6개의 해양 플랫폼을 앙골라에서 수주했다.

이번 플랫폼은 동 지역에서 7번째로 수주 확정한 것. 대우조선은 이를 통해 앙골라 해역에서 성공적인 해양 구조물 제작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우조선 한 관계자는 "대우조선은 앙골라 해양 구조물 전문 조선소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쌓고 있다"며 "현지 에너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만큼 더 많은 해양 구조물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8기, 40억5000만달러 상당의 해양 제품을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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