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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벤트 앞두고 조용한 환율, 1113.6(-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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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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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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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대비 3원 하락한 1113.60원에 마감됐다. 장 중간에 외국인 채권 과세를 둘러싼 규제리스크로 반짝 상승세를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미국 중간선거와 양적완화규모발표 등 대형이벤트를 앞두고 조용한 장세가 연출됐다. 오전에 발표된 외환보유액이 전월에 이어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고, 오후에는 호주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낙폭이 확대됐다.

이날 1117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를 거듭, 장 중 한때 1110.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3.30포인트(+0.17%) 오른 1918.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0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9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호주 기준금리 인상으로 역외 매도가 들어온 것만 제외한다면 타이트한 레인지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날 호주는 기준금리를 기존 4.5%에서 4.75%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0월 말 기준으로 2933억 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운용수익 증가와 더불어 엔화, 유로화 등의 강세에 따른 이들 통화표지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타이완, 인도 등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구체적인 양적완화정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연준의 양적완화규모에 대한 시장의 시각은 저마다 조금씩 엇갈리지만, 최소한 5000억달러 이상은 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대형 이벤트들을 앞두고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13포인트(+0.06%) 오른 1만 1124.62에 마감됐다.

오후 3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0.5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393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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