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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조선사 SPP, 선박 인도 100척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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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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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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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정 SPP조선 대표(사진 왼쪽)가 델리시스호 선실에서 안겔로스 루다로스(Angelos Loudaros) 아델피아 선주(왼쪽 두 번째)에게 빌더스 마크를 전달하고 있다.
곽한정 SPP조선 대표(사진 왼쪽)가 델리시스호 선실에서 안겔로스 루다로스(Angelos Loudaros) 아델피아 선주(왼쪽 두 번째)에게 빌더스 마크를 전달하고 있다.
벌크선 및 탱커선 전문 중견조선사 SPP가 선박건조 5년만에 100척 인도의 금자탑을 쌓았다.

SPP는 2일 통영 의장 공장에서 그리스 선주사 아델피아(Adelfia)가 발주한 5만9000톤급 벌크선 델리시스(THELISIS)호의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 선박은 SPP가 인도하는 100번째 선박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선주사의 안겔로스 루다로스 사주를 비롯한 선주사 관계자 및 국내외 해운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SPP 측은 100번째 선박이라는 의미가 새겨진 빌더스 마크(Builder’s mark)를 선주사에 선물했다. 델리시스호는 오는 4일 정식 인도된다.

선박 수리 전문이던 SPP는 지난 2005년 첫 선박건조에 돌입했으며 2006년 통영과 사천에 각각 조선소를 완공했다.

2009년에는 고성 조선소까지 추가 건설해 총 3개조선사에서 그간 석유화학제품운반선 74척(5만톤급 68척, 7만4000톤급 4척, 11만3000톤급 2척), 벌크선 26척(3만5000톤급 17척, 5만9000톤급 9척) 등 총 100척을 정확한 납기일에 인도했다.

SPP 한 관계자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벌크선에 집중했으며 특히 동일 선형을 다수 수주하는 시리즈 수주에 주력했다"며 "이 때문에 빠른 시간에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SPP 수주잔량은 현재 138척, 235만CGT(58억달러)로 약 3년치에 해당한다.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10월 기준 국내 6위, 세계 12위다.
SPP 100번째 건조 선박 5만9000톤급 벌크선 델리시스(THELISIS)호.
SPP 100번째 건조 선박 5만9000톤급 벌크선 델리시스(THELISIS)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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