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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매매예약제'까지 등장 눈길

  • 이유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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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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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도 판교에 고급 주상복합이 오랜만에 분양에 나섭니다. 부동산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임대방식과 매매예약제라는 새로운 분양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입니다.




< 리포트 >
환기와 통풍에 유리한 개폐형 창문이 설치된 넓은 거실.

거실 안쪽은 부모세대를 위한 안방, 출입구 옆은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 '두세대 분리형 구조'가 돋보입니다.

탑상형 위주인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전 세대를 판상형에 가까운 일자형 구조로 배치해 일조권도 확보했습니다.

호반건설이 판교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서밋플레이스)으로 131제곱미터부터 134제곱미터까지 중대형 178가구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해 분양 방식을 일반 분양에서 민간임대로 전환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보증금 6억 9천3백만 원에 임대료는 160만 원에서 164만 원 수준입니다.

5년 후 분양전환시 가격은 10억 5천만 원 가량입니다.

[인터뷰]오준균/ 호반건설 분양사업부 과장
"입주자분들이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5년간 안정적으로 임대로 거주할 수 있고요.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요. 5년 후 확정된 금액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06년 판교에서 공급됐던 민간임대 아파트의 보증금이 5억 2천 만 원, 월 임대료가 75만 원 수준이었음을 감안할 때 고가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측은 월 100만 원이 넘는 임대료에 부담을 느낄 수요자들을 위해 매매예약제를 도입했습니다.

매매예약제란 5년뒤 구입의사가 확실해 미리 예약금을 납부하는 수요자에겐 월 임대료를 면제해 주는 방식입니다.

업체측은 매매예약제를 선택할 경우, 총 1억 6천만원 가량의 절감효과가 있어 비용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약은 오는 4일부터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로 예정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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