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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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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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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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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식사지구 재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2일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최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최씨가 식사지구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시행사들과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인근 군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재개발 공동 시행사인 D사와 C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식사지구 주변에는 군부대가 있어 고층건물을 짓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이들 시행사는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경기도 용인 동천지구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이 확정된 한나라당 임두성 전 의원과 사돈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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