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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너지, 깜짝실적 계속..저평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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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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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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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 차트
동부증권은 3일 일진에너지 (16,750원 ▲1,400 +9.12%)가 매출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해 어닝서프라즈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실적모멘텀과 성장스토리를 감안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최보근 연구원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태양광 장비 성과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상반기 10% 미만의 태양광 장비 매출 비중은 하반기에 4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00억원 수준의 태양광 관련 매출액은 내년에 8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성장에 따른 매출 포트폴리오 변화는 과거 실적 변동성 크고 수익성이 낮은 화공플랜트 업체의 디스카운트를 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키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가적으로 고열에서 작동하는 태양광 관련 제품 특성상 3-4년 단위로 교체주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익성 상승과 함께 실적 안정성까지 확보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이어 "약 12년간 준비해 온 원자력 사업은 태양광에 이은 성장아이템"이라며 "한국전력 및 포스코그룹과 함께 중소형 원자로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지난 10월 일진에너지를 중심으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의 115억원 규모의 시험장비를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SMART 원자력 사업은 대기업들도 관심을 피력한 성장잠재력이 예상되는 사업으로 기술 노하우와 우선 제작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태양광 장비에 이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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