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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오바마 지역구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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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오바마 지역구도 뺏겼다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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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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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상원 대표는 승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역구 일리노이주 상원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승리를 거뒀다.

개표가 98% 이상 진행된 현재 공화당의 스티븐 커크 후보는 48.3%를 득표, 46%를 얻는 데 그친 민주당의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후보를 제치고 일리노이주 상원선거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와 티파티 후보간의 격돌로 관심을 모은 네바다주 상원 선거에선 개표가 40% 가량 진행된 현재 리드 후보가 51%를 득표, 45%의 새론 앵글 후보를 물리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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