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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음식으로 외국인들의 발길 이끄는 특별한 한식당의 특별한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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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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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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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들을 겨냥한 특화된 한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과거 불고기였다면 최근에는 갈비, 한정식, 비빔밥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좀 더 빨리 파악해 보다 차별화된 음식으로 외국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한식당과 그 대표 메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차별화된 분위기를 함께 맛보는 삼청각 ‘들깨소스 관자구이’
도심 속의 특별한 여유를 선사하며 새로운 문화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삼청각 (www.samcheonggak.or.kr) 은 한국 전통의 특별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분위기로 외국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음식으로 외국인들의 발길 이끄는 특별한 한식당의 특별한 메뉴들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외국인들을 매혹시키는 삼청각의 대표 메뉴는 ‘들깨소스 관자구이’ ‘돌솥비빔밥’ ‘잡채’ 등이다.

‘들깨소스 관자구이’는 관자와 피망, 양파, 새송이 버섯을 볶은 후 들깨소스와 포도소스를 얹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메뉴다.

관자의 담백한 맛과 피망의 아삭하게 씹는 맛이 고소하고 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흔치 않은 특별한 맛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찾는다.

◇ 찜요리의 향연, 금수강산 ‘콩나물홍합해물찜’
대화동에 위치한 ‘금수강산’은 우리 전통의 갈비찜 외에도 다양한 찜 요리가 인상적이라 외국인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금수강산’의 메인 메뉴는 소·돼지 갈비찜을 비롯해 해물닭찜과 콩나물홍합해물찜이다.

매운맛이 후각으로도 느껴지는 해물닭찜과 콩나물홍합해물찜은 낙지, 쭈꾸미, 홍합, 새우 등 풍부한 해산물이 들어있어 개운하면서도 얼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매운맛에 강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 4인 가족이 와서도 배부르게 먹고 갈만큼 양도 푸짐해 한국식당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내 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메뉴다.

금수강산의 식재료는 조미료 없이 한약재와 각종 과일로 재워져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풍부하고 살아있는 맛을 전한다.

또 황토로 이뤄진 실내 인테리어가 푸근함을 더하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음식은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끔 해줘 외국인들이 한국의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 삼청동의 유일한 참숯구이 전문점 단풍나무집 ‘천 겹’
‘단풍나무집’은 삼청동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황토 화로를 사용, 참 숯 향이 나는 참숯구이 전문점이다.

이 곳에서 취급하는 여러 종류의 고기들 중에서도 외국인에게 더욱 사랑 받는 메뉴는 돼지고기 '천 겹'으로 '고기에 천 겹의 마블링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 겹'은 돼지고기 목덜미 부위로 항정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 고소하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또 점심에 판매되는 불고기 세트 메뉴와 비빔밥도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메뉴로 한 몫 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단풍나무집'은 삼청동뿐만 아니라 이태원에도 있어 위치의 특성상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 칼국수와 만두의 조합, 명동교자 ‘칼국수’
명동에 위치한 ‘명동교자’는 육수, 면, 고명, 김치의 4박자를 모두 갖춘 칼국수로 닭을 8시간 동안 푹 고아 간수를 제거한 천일염으로 간을 맞춘다.

오래 끓여도 쉽게 퍼지지 않는 면은 반죽 후 2~3시간의 숙성을 거쳐 쫄깃함을 자랑, 업장에서 직접 뽑아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한 면발을 맛 본 외국인들이 한번 오면 다시 재 방문하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진 곳이다.

또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 명동교자의 대표 메뉴인 만두는 외국인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관광객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

◇ 서래마을 한식레스토랑 맘 ‘버섯비빔밥’
서래마을 골목에 위치한 ‘맘(mom)’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엄마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4형제가 어머니의 뛰어난 요리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 한식레스토랑이다.

‘맘’의 오이선, 구절판과 같은 대표 메뉴들 중에서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버섯비빔밥’이다. 버섯과 야채에 여러 재료를 첨가하여 어머니가 직접 달인 간장으로 비벼먹는 버섯비빔밥은 데리야끼의 맛과 흡사해 외국인들이 즐겨 찾으며 직접 달인 간장소스는 따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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