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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송유관 폭발...테러위협 각국서 기승

  • 김주연 MTN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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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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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주요국에 대한 알카에다의 테러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멘 남부에선 한국석유공사 소유의 송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기승을 부리는 테러위협에 보안수준을 격상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주연 앵컵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각 2일 오전 8시 예멘에서 한국 석유 공사가 운영하는 송유관 일부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서 외부 폭파 시도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폭발물 파편이 발견됐고, 알카에다 아라비아지부에서 이번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송유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알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최근 유난히 각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주 그리스 멕시코 대사관 등을 수신자로 한 폭발물 소포 4개가 발견된데 이어 2일에는 독일 총리실에서도 폭발물 의심 소포가 발견됐습니다.

알 카에다 연계 조직인 이라크 이슬람 국가 ISI는 이라크 내 기독교인을 몰살하겠다고 경고했고, 호주와 영국 정부는 필리핀에 대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감시 태세도 보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에 이어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예멘발 항공 우편과 소포 등의 자국내 반입을 전면 금지했으며 호주와 영국 정부는 필리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테러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의미하는 '심각' 단계의 보안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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