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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신형 페이톤, 고급 독일차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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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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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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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ife]강력한 성능에 수려한 실내 디자인…외관은 우아한 곡선미 '일품'

[시승기]신형 페이톤, 고급 독일차의 '전형'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고급 세단 신형 페이톤은 세련된 독일차의 전형을 보여준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중후함과 세련미, 역동적 성능을 제대로 갖췄다.

신형 페이톤은 지난 9월 국내 선보였다. 독일 드레스덴의 페이톤 전용 투명유리공장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첫 인상은 곡선의 우아함이 한껏 더해진 느낌이다. 이전 모델에서 보여준 특유의 깔끔한 직선처리에다 최신 트렌드인 유선형의 다이내믹한 라인이 잘 조화됐다. 특히 C필라(차체와 루프를 연결하는 3번째 기둥)에서 리어램프까지 연결되는 후면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실내는 수려한 디자인에 고급 원목으로 꾸며져 매우 아늑하다. 요즘 주요 브랜드의 최고급모델에서 유행하는 '고급 요트의 느낌'도 든다. 센터페시아 구성도 편리하게 잘 꾸며졌다. 차선이탈방지시스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능동형 운전자 보조 장치도 기본 장착돼 있다.

시동을 켜고 달려 나가면 독일차의 강력한 성능이 그대로 느껴진다.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뻗어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V8 4.2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35마력(6500rpm), 최대토크는 43.8kg.m(3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6.9초지만 실제 체감 가속력은 더 빠르다. 안전 최고속도는 250km/h, 공인연비는 6.6km/l다. 유로5 배출가스 기준도 만족한다.

4륜구동차량으로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도 훌륭했다. 브레이크는 고급차답게 부드러우면서 정확히 잡혔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뒷좌석 편의기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은 뒷자리 시트 조절 등 편의장치가 있지만 노멀 휠베이스 모델에는 뒷좌석을 위한 공조·엔터테인먼트 조작장치, 시트 조절 기능 등이 없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V6 3.0 TDI 모델이 9130만원,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모델이 1억1280만원, V8 4.2 LWB(롱 휠베이스) 모델은 1억 3790만원이다.

[시승기]신형 페이톤, 고급 독일차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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