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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이저부시 인베브 "술맛 쓰네"…3Q 실적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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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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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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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케어마크 수익 급감…타임워너 EPS 62센트로 예상 상회

세계 최대 맥주기업인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을 거뒀다.

인베브는 3분기 세전영업이익(EBITDA)이 전년보다 9.1% 증가한 35억3000만달러라고 3일 밝혔다.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순익 증가율은 9.6%였다.

수익을 쌓기에는 비용 지출이 많았다.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버드와이저 라임을 시판했고 미국에서는 무료 시음회를 많이 열면서 마케팅 비용이 이 기간 5.3% 증가했다. 멜리사 에를람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괜찮았지만 EBITDA 면에서 다소 약했다"며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인베브는 본사가 있는 벨기에 증시에서 이 시각 현재 2.0% 밀리고 있다.

미국 3위의 석탄기업인 알파내추럴도 실망스런 실적을 냈다. 알파내추럴은 당초 주당 79센트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3190만달러의 순이익, 주당 27센트에 그쳤다. 비록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하긴 했지만 생산비용 증가와 미 당국의 광산 안전도 검사 등이 맞물리면서 수익을 늘리지는 못했다.

알파내추럴은 지난해 석탄기업 파운데이션 콜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비용이 발생, 3분기에 적자를 봤다.

미국 최대의 처방약 제조업체 CVS케어마크도 올해 3분기 수익이 급감했다. CVS케어마크는 3분기에 8억2000만달러의 수익(주당 59센트)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10억2000만달러, 주당 71센트에 비하면 수익이 20% 줄어든 결과다. 이 기간 매출액은 3.1% 감소한 239억달러를 나타냈다.

CVS케어마크는 제약분야 매출이 부진,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미국 미디어기업 타임워너는 올해 3분기에 62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 53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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