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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릴레리 베풂' 이끄는 핸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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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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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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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People/ 지득호 민에코 대표

“기업의 사회복지사업은 사회환원이 아니라 상생을 위한 ‘핸들링’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받은 혜택과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그 도움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풂이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기업 사회복지사업의 효과이자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불연내장재 제조업체인 민에코의 지득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민에코라는 상호에는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삶을 지속하자는 의미에서 ‘民’자로 표현하고, 보이지 않는 사회 사각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인식해야 겠다는 뜻에서 회사명 민에코과 브랜드명 에코민이 탄생했습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환경의 조화를 잊지 말자는 것이 저와 우리회사의 생각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 대표는 현재 민에코 외에 가구 및 인테리어 회사인 에스에스캠프와 마케팅법인인 에코민을 거느리고 있다. 이와 별개로 인천시 남동구에서 청소년 아동복지법인의 대표도 맡고 있다. 아동복지법인은 불우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지낼 수 있도록 만든 센터다. 3개 회사를 합쳐 매출 150억원에 불과한 작은 벤처기업이 사회복지사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지 대표는 “기업에서도 마지막에 해야 할 목표는 사회에 헌신하고 나눔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이 베풀어 봐야 베푸는 방법을 알 수 있기에 작지만 지역 청소년 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베풂의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지난 2006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베풂은 진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정성이 담긴 실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도 ‘1기업 1복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 대표는 민에코를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출이 늘고 이익이 증가하는 만큼 사회복지에 대한 지원도 키우면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지 대표의 각오이자 기업 이념이다.

지 대표는 “현재는 사회복지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끝내고 경력을 쌓아가는 중”이라며 “훗날 노인요양원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을 만드는 것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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