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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FOMC 성명 임박…다우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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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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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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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보합…고용·제조업 지표 호전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다.

뉴욕 시각 오전 10시23분 현재 다우지수는 20.55(0.18%) 오른 1만1209.27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13% 오른 1195.07을,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지수는 보합세에 머물며 0.02% 올라 2533.94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친기업 성향의 공화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 주가에 호재로 받아들여졌지만 증시는 연준의 추가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바짝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장중 미국의 9월 제조업 수주와 10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잇따라 시장 기대를 충족했지만 긴장은 여전하다. 지수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것이 이 점을 반영한다.

공장주문 '양호'= 미국의 9월 제조업수주가 전달보다 2.1%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밝혔다. 소비침체와 고용부진에 허덕이는 미국 경제에서 제조업이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캐나다 BMO캐피탈의 제니퍼 리는 "소비자 부문에서 약간의 상승을 목격했고 중국 등 해외시장이 미국 제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업 지출은 괜찮은 페이스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로 발표된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0월 비제조업지수는 54.3을 기록, 9월의 53.2보다 개선됐다.

고용시장 안정되나= 10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전월비 4만3000명 증가했다고 3일 미국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 임플로이어서비스가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망치 2만명보다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또 조사업체 '챌린저 게리 &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고용주들이 발표한 감원 규모는 3만7986명으로 전년 5만5679명보다 31.8% 감소했다.

미국은 10% 가까운 실업률로 신음하고 있으며 연준이 추가부양에 나서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치멍카날트러스트의 톰 워스 선임 투자책임자는 "ADP 발표는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금요일(5일) 노동부 취업자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도 놀랄 것 없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오는 5일에 10월 고용변동과 실업률을 발표한다. 또 연준이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기반해 양적완화를 결정하는 만큼 고용상황이 추가부양 규모에 막판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분기 실적 실망= 이날 분기실적을 내놓은 기업들은 다소 실망스런 성적표를 제시했다.

미국의 국책 모기지회사인 프레디맥은 3분기에 주당 1.2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연속 적자다. 프레디맥은 미 재무부에 1억달러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디맥 주가는 1.3% 하락세다.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미국 제약회사 CVS케어마크도 각각 예상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안호이저-부시는 뉴욕에서 3% 급락하고 있다. CVS는 1.3% 오름세다.

타세코 광업은 독일 증시에서급락한 데 이어 뉴욕에서도 30% 밀리고 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금·구리 광산에 대한 허가를 타세코에 내주지 않았고 타세코는 유감을 표명했다.

타임워너는 분기실적이 좋았지만 주가는 하락, 2.3% 밀리고 있다.

달러 강세, 유가 상승= 이 시각 현재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경질유)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거래일 대비 배럴 당 76센트 오른 8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4엔 올라 81.26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0.0011달러 내려(달러 가치 상승) 1.4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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