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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05(-5.2)원 출발, 1100원대 하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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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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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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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년 2분기까지 6000억달러 국채 매입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5.20원 내린 11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양적완화정책을 발표한데다 금리인상 기대까지 더해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100원대 하향시도를 할 가능성도 높다.

3일(현지시간) Fed는 내년 6월까지 6000억달러(월 750억달러)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당초 5000억달러를 소폭 웃도는 규모다. 여기에 모기지증권 원리금을 국채에 재투자하는 금액(2500~3000억달러)을 더하면 시장의 예상치를 3000억달러 이상 상회한다.

양적완화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뉴욕 시는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1포인트, 0.24% 오른 1만 1215.13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양적완화규모가 발표된 직후 76.2까지 내려섰다. 유로/달러는 1.4133달러까지 반등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10.20원 보다 4.35원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양적완화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더해져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밑으로 하향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당국의 개입 규모에 따라 하락 폭이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44.98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1.05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1.412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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