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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허상과 실상, 그리고 성공과 실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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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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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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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으로 많은 창업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지원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까지 그러나 대부분 그것을 충족시켜 불 수 있는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창업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론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시 말해 실전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거기에 인문학적 소양이 겸비 되어야 하는데, 이 두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적요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실은 창업 정책을 입안하거나 수행하는 업무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면 그런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유도 뻔하다. 정책은 반드시 결과로 말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수치로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창업은 그렇게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말이다.

또 성공하기 위해서 창업을 한다. 아니 어쩌면 대박을 내기 위해서 창업을 한다. 그런데 어떻게 성공하고 대박을 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란 힘든 일이다. 그렇다면 창업해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다. 실패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창업 교육은 어쩌면 성공을 하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어떻게 실패를 맞이하고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 그래서 이론 보다는 현장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현장 경험이 없는 강사들의 강의와 현장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창업에 대한 보라 빛 환상을 깨는 일부터 창업 준비는 시작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창업교육의 초점이 맞춰져야 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 먼저 지혜롭게 실패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창업자는 자기에게 맞는 성공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 남의 성공공식에 자신을 대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뻔한 결론 성공은 언제나 실패 뒤에 있기 때문이다.

창업시장에는 많은 창업컨설턴트가 있고 이들이 하는 모든 행위를 창업컨설팅이라 한다. 기본적으로 창업컨설팅은 컨설턴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와 이론적인 소양을 통해 이뤄진다.

컨설팅은 사업인가 아닌가?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자칫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오용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 이기(利己)는 되지만 이타(利他)는 되지 않는다. 창업은 모든 것이 고객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라야 성공 할 수 있다. 당연히 창업컨설턴트는 이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이익으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보는 타인이 생기기 마련이다.

객관적이어야 하고 양심적이어야 하고 전문적이어야 한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다. 그런데 뻔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창업컨설팅은 순수해야 하고 컨설턴트의 기본 마인드는 이기이타가 아니라 이타이기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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