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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애플 아이패드, 모바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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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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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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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재원 한정" 뒤늦게 파장 수습 나서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사진)가 애플의 아이패드는 ‘모바일’이 아니라고 말해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CEO "애플 아이패드, 모바일이 아니다"
3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며 주커버그는 이날 열린 개발 컨퍼런스에서 왜 페이스북이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아이패드는 모바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 질문"이라면서 "아이패드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얘기가 다르다"라고 잘라 말했다.

주커버그는 사건의 파장을 뒤늦게서야 파악한 듯 “애플에 무례하게 굴려한 의미는 아니었다”며 페이스북의 엔지니어 수가 비교적 적어서 모바일 개발 재원이 한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이스북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심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커버그의 발언은 애플과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자극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패드가 사용자의 휴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휴대가 간편한 게임 기기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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