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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돌' 대한통운 "2015년 매출 5조·영업익 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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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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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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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이원태 사장 기자간담회서 밝혀.."자산형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

대한통운 (162,500원 상승3500 -2.1%)이 향후 5년내 매출 5조원을 달성,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80돌' 대한통운 "2015년 매출 5조·영업익 4천억"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사진)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년까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항만, 택배, 국제물류 등에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량물운송 장비 등 시설 및 인적 자산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통운은 특히 매출 중 절반 이상을 국제물류사업에서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국내 제조기업들과 동반 진출하거나 이미 국내 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 글로벌 통합물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 중점을 두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 창립 80주년 맞이한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장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2조1000여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130여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대한통운은 택배사업부문에서 올해 업계 최초로 연간 취급물량 2억 상자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 사장은 "상반기에 이미 1억 상자를 돌파했다"면서 "올해 전체적으로는 2억2000만상자와 택배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구조조정과 내년 사업계획에 있어 그룹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룹이 조속히 정상화되면 대한통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향후 회사 비전으로 '뉴(NEW) 대한통운'을 언급하면서 "대한통운의 80년 역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궤를 같이한 한국 물류의 개척사이자 발전사"라면서 "국내 최대의 유·무형 자산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국제표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1월 취임한 이 사장은 지난 1972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3,880원 보합0 0.0%), 아시아나 (5,170원 상승160 3.2%)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그룹 내에서는 '중국통'으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경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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