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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美 정부, IPO 공모가격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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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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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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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의 17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당 공모가격과 관련, 미국 정부와 GM간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GM의 최대주주인 미 재무부는 주당 30달러의 GM 공모가격을 원하는 반면 GM은 20달러 초중반 수준의 가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쪽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이유는 재무부는 30달러 수준의 공모가격 이라면 IPO를 통해 GM에 대출해준 구제금융 500억달러 가운데 상당부분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는 반면 GM측은 상대적으로 낮은 공모가를 통해 거래 첫날 안정적 수급 확보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리언 켈러&어소시에이츠의 매리언 켈러 사장은 "재무부가 공모가를 20달러로 정한 다음 GM 거래 첫날 주가가 29달러로 급등한채 마감한다면 재무부 입장에서 이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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