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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예상 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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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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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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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개선은 요원, 내일 실업률 주목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지난달 30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43만7000건(수정치)에서 45만7000건으로, 2만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000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기업들의 감원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는 3일 열린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 회복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실업률 하락을 위해 추가 자산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다 변동성이 적은 지표인 4주 평균은 전주의 45만4000건에서, 지난주 45만6000건으로 증가했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지난주(지난달 23일 마감 기준) 434만명으로, 전주에 비해 4만2000명 감소했다.

한편 미국의 3분기 노동생산성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이 연률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들은 3분기 노동생산성 증가세가 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 노동부는 5일 10월 실업률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10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9.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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