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농협 '정치후원금 강제모금' 수사 착수

머니투데이
  • 배혜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04 21: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농협중앙회의 정치후원금 불법모금 의혹에 대해 사정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농협중앙회 수사를 의뢰해 옴에 따라 사건을 경찰로 내려 보내고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에게 1명당 2000만원씩 후원금을 걷어주기로 하고 36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한 의혹을 받고 있다.

농협 노조 측은 이 후원금이 농협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로비용이며 '조직적 기부'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자금법 33조는 '누구든지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를 이용해 부당하게 타인의 의사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기부, 알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농협중앙회의 후원금 일괄모금 의혹을 조사해왔으며 농협중앙회가 컴퓨터 자료를 훼손해 증거를 없애려 하는 등 불법모금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