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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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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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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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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영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사장(가운데)이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송화영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사장(가운데)이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7,630원 ▲20 +0.26%)이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그룹 계열사 사장 및 실무부서장 30명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발족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시스템과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올 초부터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순방을 정례화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4일을 '윈윈 데이(Win-Win Day)'로 정하고 전국 각지의 현장을 직접 방문,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공정위의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해 하도급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 구축 및 협력사 자금지원에 나섰다. 10월에는 동반성장을 위한 투명경영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한진중공업 한 관계자는 "사내 전담조직 설치를 계기로 동반성장의 토대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지원 문제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우수협력사 우대, 저가하도급 심의제, 사이버 신문고, 전자입찰제, 긴급자금 지원, 협력사 기술 및 공정관리 지원 등을 제공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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