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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강남 오피스텔 PF 844억 조달

더벨
  • 윤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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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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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토지신탁+책임준공·분양으로 신용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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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11월04일(14: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효성이 강남 오피스텔 '효성 인텔리안' 개발사업을 위해 844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 시공사 지급보증 대신 관리형 토지신탁과 책임준공·분양으로 신용보강을 했다.

강남 오피스텔 사업장의 특수목적회사(SPC)인 서초드림제일차와 제이차는 지난 3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총 844억원 한도로 발행했다. 기초자산은 시행사인 베네토아이엔디가 넘긴 대출채권과 부수담보권이다.

서초드림제일차와 제이차는 제1회차에서 각각 325억원씩 발행하고, 이후 122억원 한도에서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2013년 11월4일까지이다.

ABCP 발행 주관은 이트레이드 증권이 맡았다. 제일차가 발행한 ABCP는 이트레이드증권이 매입약정을 하며 신용등급 A2를 받았다. 제이차는 KB투자증권이 매입약정을 해 A2+를 받았다. 발행 금리는 A+ 회사채 수익률에 165bp를 더한 5% 중반으로 결정됐다.

기초자산의 신용보강은 시공사의 지급보증 대신 관리형 토지신탁과 효성의 책임준공·분양으로 이뤄졌다. 이같은 구조의 PF는 회계상 우발채무에 들어가지 않아 최근 건설사들이 부채를 피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효성은 아시아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을 맺어 대출 원리금 상환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책임준공과 책임분양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채무인수를 하는 조건부 채무인수로 구조를 짰다.

'효성 인텔리안'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16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이번달부터 오피스텔 276실의 분양을 시작했다. 전용면적 24~29㎡ 소형평형이 244실이며, 2개 평형 확장형(10실)과 펜트하우스 복층형(22실)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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