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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운이 좋은 사람과 운을 부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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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영 리브로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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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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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보이지 않는 차이>

처음 입사할 때는 비슷했던 사람들이 5년, 10년 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 돼있다. 어떤 이는 승진을 거듭해 승승장구하고 다른 이는 그만그만한 자리에서 일을 한다. 또 어떤 이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다른 곳에서 재기를 모색한다. 어떤 이들은 그다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도 남들에 비해 훨씬 앞서 간다. 그들은 겉보기에는 그만그만한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를 <보이지 않는 차이>에서는 운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행운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탐사 기획물이다.

베스트셀러 <배려>, <사소한 차이>의 두 저자가 만났다. 한상복, 연준혁 두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탐색하다가 그것이 운의 작동 메커니즘과 닿아 있음을 발견하게 됐다. 동양과 서양, 고대에서 현대, 역사와 철학으로부터 첨단 과학에 최신 경영이론까지 뒤져 행운과 불운이 어떻게 우리에게 찾아오는지 그 메커니즘을 파악했다. 특히 운이 좋은 사람들의 황금률을 분석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운을 불러들이며, 심지어는 불운마저 행운으로 바꿔버리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파헤치고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행운을 어떤 이는 발견하고, 어떤 이는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 책은 '행운이 자기 멋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래서 열심히 찾으면 오히려 멀어지며,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기다리면 교묘하게 비켜간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운이 좋아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들은 행운이 자신을 찾아오도록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행운을 맞아들이고 행운이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관리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49가지로 정리해 제시한다. 운이 따르는 사람은 우연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운의 변덕을 받아들이고, 운의 흐름을 잘 탄다. 또 두려움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고, 성공에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으며, 작은 행운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행운은 일과 사람을 통해 찾아오며,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과정에서 행운을 만날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 이 책의 분석이다.

이 책이 전하는 행운을 부르는 황금률은 '좋아하는 일을 남을 위해서 하며 기꺼이 욕을 먹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성공의 과정에서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 하지만 그 '차이'는 웬만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너무 평범해 보여서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작은 차이를 쌓아 커다란 차이로 불려가는 사람들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을 실천하다 보면 살아가며 지나쳤던 행운들을 다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상복, 연준혁 지음/위즈덤하우스 펴냄/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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