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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실적 둔화 "파생 손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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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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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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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 투자 손실이 가중된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5일 성명을 통해 3분기 순이익이 29억9000만달러(주당 18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32.억4000만달러(주당 2087달러) 대비 7.7% 줄어든 규모다.

분기 실적은 당초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일부 투자항목을 제외한 영업순익은 주당 1692달러를 기록했는데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주당 1736달러를 전망했다.

3분기 파생상품 투자 손실이 1억4600만달러로 불어나면서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지난 3분기 글로벌 증시 활황기에 버크셔해서웨이는 파생상품 투자를 통해 17억3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지만 올해 3분기 증시 상승폭이 둔화되고 계약이 줄어들자 이 부문 실적이 급격히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YCMNet 어드바이저의 요시카미 마이클 펀드매니저는 "워런 버핏의 파생상품 투자 욕구가 이전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다"라며 "이번 분기 실적으로 파생상품 투자 위험성이 재확인됐으며 향후 버크셔해서웨이의 이 부문 투자도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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