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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G20 변동성 주목…IT 중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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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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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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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1월1~5일) 증시는 10월말 불안감과 달리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와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호조, 중간선거 종료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 등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11월8~12일) 증시도 글로벌 유동성과 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기업의 실적 둔화 가능성과 G20 정상회담에 따른 환율 등 거시 지표의 불확실성 증가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우선 11~1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가 관심사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봉합된 '환율전쟁'이 미국 FOMC의 6000억 달러 어치의 국채 매입 결정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 중국과 브라질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유동성으로 인한 버블을 우려해 신흥국들이 외국자본 유입 규제에 나설 경우 증시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이 적잖다.

금리, 환율, 유가 등의 변수가 변동성을 줄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리 문제는 그동안 시장을 좌우했던 대외 이벤트가 잇따라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민감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채권시장에서도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분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단기적인 변동성을 줄 수 있는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중국 관련 지표도 주목할 부분이다.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로 2년래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메릴린치와 싱예증권 4%, 중신증권은 3.8~4%, 궈타이쥔안증권은 3.9%를 전망하고 있다.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추가 급등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중국이 추가 금리인상 및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크다.

주도주로는 전기전자(IT)와 은행업종이 부상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자동차와 화학업종이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내수주에 대한 중장기적인 선호도는 유지돼야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87,200원 상승200 0.2%) 등 IT와 은행주 중심의 대응이 나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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