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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350억 증자..흑자경영 원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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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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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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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350억 증자..흑자경영 원년 선언
지난해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된 냉난방공조기기 업체인 센추리가 350억원 증자를 계기로 무차입 흑자경영을 선언했다.

센추리는 지난달 그룹 차원에서 350억원 증자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센추리는 이를 계기로 현금 유동성이 크게 개선돼 무치입 경영의 토대를 마련학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이어져 안정적 영업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추리는 한때 2000%에 달하는 부채비율로 자본금 전액 잠식 상태를 보이며 2005년 4월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된 이후 올해부터 그룹차원의 '아메바 경영방식'을 도입했다. 소그룹별 책임제를 통해 '내가 사장이다'라는 주인정신으로 매출향상과 비용감소를 통한 이윤극대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올해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흑자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센추리는 지난 5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2010년 무차입 흑자경영 원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도식 사장을 비롯해 귀뚜라미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및 250여개의 대리점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선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될 2000RT(1RT는 33㎡ 규모의 냉방 능력을 갖춤)급 고효율 터보냉동기(단일압축기 적용) 시제품 및 인버터 방식을 적용한 소형 터보냉동기(100∼300RT) 등이 전시돼 대리점 사장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추리는 최근 원자력시장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벡텔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원전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군력 증강 정책에 따른 잠수함용 특수 HVAC(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장비 등의 고부가가치 아이템과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고효율 그린에너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도식 사장은 "국내 최고의 냉동공조 전문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현금 유동성 개선 및 무차입 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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