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의 체감경기가 2개월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달보다 5.9포인트 상승한 68.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들의 체감경기가 회복한 것은 지난 9월에 이어 두달 쨉니다.
대형건설사들의 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20.3포인트 상승한 91.7을 나타낸 반면, 중소기업들은 전달과 똑같은 69.2로 집계돼 건설사 규모에 따라 체감경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0.1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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