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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 FTA 대책회의..추가 협의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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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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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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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창구, 통상교섭본부로 일원화하기로

정부는 7일 오전 미국과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가 협상을 앞두고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 최중경 경제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윤 장관 주재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양국이 G20 정상회의 전까지 협상을 타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며 "추가협의는 대단히 민감한 만큼 오늘 회의에서 홍보창구를 통상교섭본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FTA협상 쟁점과 관련해 "자동차도 일방적으로 미국이 요구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한-EU(유럽연합) FTA 등 우리가 맺고 있는 다른 FTA와 비교해 균형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측이 다른 FTA와 조건이 다른 점을 들어 우리측에 균형을 맞춰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과 미국은 가급적 오는 11, 12일 열리는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전에 타결한다는 목표 아래 한미 FTA 추가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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