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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사업 수익성 개선 주목…목표가↑"-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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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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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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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8일 현대모비스 (292,500원 상승1500 -0.5%)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와 해외법인 지분법 이익 향상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현대·기아차의 생산능력 확충으로 내년에도 실적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생산량 증대에 따라 모듈 사업부문이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가동률도 신차출시 효과로 거의 100%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메릴린치는 "지난해부터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A/S 매출도 내년 혹은 2012년말까지 동반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보다 많은 완성차 업체들로부터도 현대모비스의 품질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전체 모듈 판매량의 5% 가량만이 현대차그룹이 아닌 다른 완성차 업체에 제공된다. 메릴린치에 따르면 회사측은 2020년 이전에 이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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