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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장삼포 연탄불 남녀 4명 자살 신원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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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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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7일 30대 초반과 20대 중반의 남녀 4명이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장삼 해수욕장 인근에서 카니발 승합차에 연탄불을 피워 동반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산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40분께 승합차 안에 남녀 4명이 숨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 확인한 결과 신원이 파악된 사망자는 운전자 엄 모씨(32·경남 진주시), 김 모씨(26·대전시 태평동), 김 모씨(여·30대초 파악중)이며 나머지 1명은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엄씨가 지난 5일 대전에서 카니발 승합차를 렌트한 것과 이들이 어떻게 만나 이곳까지 왔는지는 조사중이며,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승합차 안에 테이프를 붙여 빈 공간을 메우고 연탄불을 피워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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