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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급성장…올 700만명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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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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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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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 가입자 목표 이미 초과달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현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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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연말에 이르면 7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000만명의 12%에 달하는 규모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SK텔레콤 (247,500원 상승4500 -1.8%)이 280만명, KT (26,000원 상승200 -0.8%)가 200만명, LG유플러스 (11,800원 상승400 -3.3%)가 25만명으로 총 530만명으로 집계됐다. 불과 4개월전에 270만명에 달했던 가입자가 3개월새 200만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통신업체들은 하반기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200만명으로 잡았던 SK텔레콤은 지난 7월 가입자 목표를 25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KT 역시 연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20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미 이 목표에 도달한 상태다. 단말기 공급 차질로 스마트폰 대열에 동참하지 못한 LG유플러스도 연내 5∼6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입자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금 추세로 가입자가 증가한다면 연말쯤 330∼370만명으로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KT도 연말에 이르면 25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LG유플러스도 연말까지 60∼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신사들의 전망대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한다면 연말에 이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최소 640만에서 최대 69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내 목표치를 이미 달성했는데 가입자 증가 추이를 우리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내에 이처럼 스마트폰 가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스마트폰이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한달에 정해진 금액만 내면 '요금폭탄'을 걱정하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요금걱정없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나오자,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인 '올인원' 가입자는 현재 170만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달에 5만5000원 이상 정액제에 가입해있는 가입자가 60%에 달한다. KT도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월 5만5000원 이상의 '아이밸류' 정액제 가입자가 58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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