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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신부감 조건, 초혼 ‘지혜’- 재혼 ‘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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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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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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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남성의 경우 가장 중시하는 배우자 조건으로 지혜를 꼽는 반면 재혼 대상자는 심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2∼7일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768명(남녀 각 38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어떤 조건의 여성과 결혼하면 평생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초혼 대상자의 34.7%가 ‘지혜로운 품성’을, 재혼 대상자는 절반이 넘는 52.0%가 ‘착한 심성’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초, 재혼 공통적으로 ‘탁월한 외모’(초혼 : 30.5%, 재혼 22.3%)를 꼽았다. 그 외 초혼은 ‘착한 심성’(26.3%), 재혼 대상자는 ‘죽이 척척 맞는 성향’(17.6%)을 들었다.

초, 재혼 대상자 전체적으로 보면 ‘착한 심성’(36.2%) - ‘탁월한 외모’(27.3%) - ‘지혜로움’(24.5%) 등의 순을 보였다.

한편 여성은 ‘어떤 조건의 남성과 결혼하면 평생 여한이 없겠습니까?’에 대해 초, 재혼 대상자 간에 별 차이 없이 ‘재력가’(53.1%)를 압도적 우위로 꼽았고, ‘높은 책임감’(20.3%)과 ‘고매한 인품’(17.7%) 등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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