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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철강보다 비철금속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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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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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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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상강 하약 전망: 10년에 이어 비철>철강, 성장주 주목"

[머니투데이는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애널리스트 보고서 가운데 '오늘의 베스트 리포트'를 선정합니다. '베스트 리포트'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정보의 유익성 △분석의 깊이 △시각의 독창성 △보고서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베스트리포트]철강보다 비철금속이 낫다
8일 '베스트 리포트'는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사진)이 작성한 "상강하약 전망: 10년에 이어 비철>철강, 성장주 주목"입니다.

철강산업은 경제 전망을 짚을 수 있는 중요 잣대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는 올해와 내년 철강 산업에 대한 전망을 각 이슈별로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철강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지만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가 여전해 업황이 약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상반기엔 강하고 하반기엔 약세가 나타나는 상강하약이 예상되는 만큼 선별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수요 부진에 따른 약세가 아니라 공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약세인만큼 경기 회복에 대한 시그널은 긍정적입니다. 고철가격이나 열연 가격의 강세도 같은 맥락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철금속은 강세를 이어질 전망입니다. 달러약세, 중국 경기 회복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개별 이슈별로 포스코의 주가는 바닥에 근접했다는 평입니다. 철근을 둘러싼 철강사와 건설사의 갈등은 양 업계의 구조조정이 뒤따라야 해결될 문제란 지적입니다.

☞리포트 원문보기

다음은 이날 리포트를 요약한 기사입니다.

철강보다 비철금속업의 시장전망이 우세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철강수급구조는 여전히 공급 과잉상태가 이어지겠지만 비철부문은 중국의 IT 및 자동차 생산 증가로 수요가 커져 지속적인 가격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은 8일 "철강업은 상강하약(상반기 강세, 하반기 약세)이 이어지고 비철금속업이 철강업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고려아연 (416,000원 상승500 0.1%) 풍산 (36,500원 상승1750 5.0%) 현대제철 (41,150원 상승1300 3.3%) 세아베스틸 (14,900원 상승600 4.2%) 등을 최선호주(톱픽)로 제시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달러 약세로 금과 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중국 인도 중동 등 이머징마켓의 관련 수요가 늘 것"이라며 "금 가격은 내년 온스당 1000달러 후반까지 상승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구리(銅)과 아연 가격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구리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관련 재고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아연의 경우에도 이머징마켓의 경기 성장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내년 구리 가격은 톤당 9000달러, 아연은 2000달러 후반대가 예상된다.

철강 산업의 수요도 회복세가 예상된다. 세계 철강협회는 내년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의 철강 수요는 13% 늘고 미국은 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구조가 여전해 가격 하락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경중 연구원은 "중국은 철강강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바오산 무한 안강 등 주요 철강사들에 각각 1000만톤의 제철소 건설을 승인해줄 전망이다"며 "수요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공급도 늘어 철강 가격의 변동폭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철강 시장에서 내년 수요는 4% 증가하지만 공급은 9%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제철의 고로 1,2기가 정상가동되고 포스코의 설비 투자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반면 건설경기 회복 예상에 따라 하반기 철근 내수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철근 내수는 올해 13% 감소에서 내년 8% 증가로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철근 수급이 구조적 성수기에 들어 연간 900만톤 수준의 소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2000년 초반엔 연간소비량이 1100만톤에 달했다.

한편 최근 포스코 (283,000원 상승9000 3.3%)의 주가 흐름과 관련, 김경중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체제 변경과 인도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주당 순자산 1배인 45만원 대에서 하방경직성이 높은 만큼 현 40만원 중반에서 단기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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