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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캠코 신임사장, '취임 일성=공기업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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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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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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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8일 공식 취임..."선진공기업 성장토록 최선"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은 8일 "캠코가 국가 경제발전의 안전판 역할을 담당하는 '선진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오전 캠코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공 분야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사장은 이명박 정부 초기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맡아 공기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다. '공기업 선진화'의 전도사답게 사장 취임 일성도 캠코의 '선진공기업' 성장이었다.

장 사장은 특히 "더 이상 외부의 강요가 아니라 내부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공사의 미래발전 방향을 스스로 마련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 사장은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 확보에 진력해 캠코의 시장 경제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금융소외자의 신용을 회복시켜 서민경제의 안정과 체질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공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관료 출신이다. 이철휘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캠코 사장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으며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치고 이날 공식 취임했다.

관료 시절 기획예산처 대변인과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으로 일해 왔다.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과 행시 동기다.

▲장영철 캠코 신임 사장이 8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장영철 캠코 신임 사장이 8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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