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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방계 코스모, "새한미디어 M&A완료…2차전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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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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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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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미디어, 코스모화학에 인수합병…10년만에 경영정상화

GS그룹 방계 코스모그룹의 코스모화학 (11,500원 상승100 -0.9%)이 새한미디어 인수대금을 완납하고 인수 합병을 최종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이로써 2차전지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식 인수 대금 및 채무 상환액 등 거래 규모는 총 1000억원. CD, 테이프 등 정보기록매체 제조사였던 새한미디어는 이로써 지난 2000년 워크아웃 된 후 10년 만에 코스모화학에 인수 합병되면서 경영 정상화를 꾀하게 됐다.

코스모화학은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한 새한미디어 채권(약 1300억원) 및 지분 55%의 인수 대가로 약 1000억원에 인수 본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지난달 28일 임시 주총을 통해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산화티타늄 제조기업인 코스모화학은 새한미디어의 오디오·비디오 사업의 비중을 기능성 필름으로 대체하고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하는 IT소재 부문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모그룹 관계자는 "2차 전지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새한미디어를 인수했다"며 "코스모화학 부산물인 황산철이 자성테이프(A/V) 및 토너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고, 황산코발트가 LCO계열 양극활물질 주요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 그룹은 1981년에 설립돼 화학 소재와 토건 자재, 건설엔지니어링, 무역, 유통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는 GS 그룹의 방계 그룹으로 모회사는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코스모&컴퍼니 주식회사다. 코스모화학은 1968년 한국지탄공업으로 설립된 후 1987년 상장했으며 2003년 코스모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5년 GS그룹의 방계회사로 편입됐다. 토건자재와 화학소재, 무역유통 부문에 12개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새한미디어는 1967년 창립 한국 최초 세계 최고 기록미디어업체로 성장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영상황 악화지속으로 200년 10월 채권기관들과 기업개선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A/V(오디오,비디오테입), 필름(Insulation Film, 보강판 및 기능성 필름(DSP),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LCO), 토너(Ton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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