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광고대상]기아차 "세계적 수준 자신감 담아"

머니투데이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 기자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

디자인 경영으로 '온리(Only) 원' 기아자동차가 되겠습니다.

먼저 수상의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과 머니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항상 머니투데이와 기아자동차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아자동차 (81,400원 ▲500 +0.62%)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지난 2007년부터 ‘디자인경영’을 모토로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스타일과 첨단사양, 그리고 감성품질로 보답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형세단 K5 역시 그 중심에서 국내외 수많은 관심을 받고 탄생했으며 ‘투 더 월드 베스트(TO THE WORLD BEST)'라는 광고 슬로건으로 세계적 수준의 자신감을 함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출시 초기부터 중형세단 시장의 쟁쟁한 경쟁차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K5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을 광고 속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양적인 경쟁을 넘어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유일한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K5의 지향점을 '넘버 원(No.1)을 위한 경쟁은 무의미하다. 우리는 온리(Only) 원이 될 것이다'라는 헤드카피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버, 블랙 등의 컬러를 주로 사용하는 기타 중형세단 광고들과는 달리 ‘산토리니 블루’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해 항상 앞서가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K5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차를 지향하는 K5는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또 한번 끊임없는 도전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K7, 쏘렌토R, 스포티지R 등으로 대표되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수상에 감사드리며, 국내 광고 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머니투데이 광고대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