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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리모티브, 전기차용 배터리 제작 울산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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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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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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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배터리 BMW에 공급…2015년 18만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삼성SDI 차트
삼성SDI (671,000원 상승7000 -1.0%)와 독일 보쉬와의 합작사로 2차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SB리모티브 울산공장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SB리모티브는 10일 울산공장에서 프란쯔 페렌바흐 보쉬그룹 회장과 최치훈 삼성 SDI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경북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SB리모티브 울산공장은 3만4000평방미터 규모로 20009년 9월 착공됐으며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용 리튬이온 2차 전지 배터리 셀 및 팩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페렌바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량용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의 개발 및 생산을 하게 됨으로써 미래 운송 수단을 주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BMW에 공급된다. BMW는 지난해 SB리모티브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메가시티 전기차량용 배터리 셀을 전량 공급받기로 했다. SB리모티브는 현재 BMW의 전기 콘셉트차인 '액티브 E'에 배터리 셀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엔 미국 크라이슬러의 전기차 '피아트 500EV'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팩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SB리모티브는 앞으로 3개 생산라인을 11개 라인으로 확충해 2015년에는 연간 18만대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2년까지 울산 지역 내에 700여명의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것을 비롯, 2014년까지 1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직간접 고용창출효과 7000명, 수출증대효과 5900억원이 기대된다.

최치훈 삼성 SDI사장은 "삼성 SDI가 울산 사업장에서 글로벌 소비자 셀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게 된 것과 같이 이제 SB리모티브도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리모티브는 2008년 9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팩 시스템의 개발과 생산, 판매를 위해 독일 보쉬와 삼성 SDI의 합작사다. 본사와 셀 연구개발시설은 경기 기흥에 있으며 생산시설은 울산에 두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미국 오리온 스프링보로에도 사업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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