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대상] 아름다운시스템, 방범방충망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안전관리시설물의 자체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보유한 아름다운시스템(대표 김길석, www.sddoor.co.kr)은 기술력과 시공노하우가 적용된 디자인 능력을 통해 혁신적인 방범방충망을 생산하고 있다. 철, 알루미늄, 구리, 티타늄 등을 소재로 한 기존 제품과 달리 강한 강성과 탄성을 가지고 있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식이 없고 반영구적이다.

또한 고장력 스테인리스가 사용된 다양한 형태의 망제품들은 특수직조로 제작돼 외부의 충격이나 예리한 도구에도 절단이 어렵기 때문에 방범에 있어 월등한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시설물 유지와 방범, 보안 차원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스테인리스 망을 활용한 건축물의 방범 및 보안창은 기존의 알미늄과 티타늄 등을 활용한 창살형 제품보다 내구력 등 방범효과는 물론 미관에 있어서도 많은 장점을 지닌다.

창살형이 대부분인 기존 방범창들은 전망을 가리는 등 미관상의 문제 외에도 절단기, 쇠톱에 쉽게 절단돼 방범·보안부문에서 끊임없이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그러나 아름다운시스템 방범방충망의 고장력 스테인리스 제품들은 날카로운 도구로 뚫거나 절단할 수 없으면서도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도장으로 미려한 외관을 지닌다. 또한 기존 방범창들이 개폐가 불편하며 비상시 탈출이 어려워 화재 등에 취약했던 문제점을 개선해 고정식·미닫이·여닫이 등 현장여건에 따라 다양한 개폐방식과 탈부착 시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동 잠금 기능을 내부에 설치해 개폐에 효율성을 높였다.

방범창, 방충망의 복합기능제품으로 공공건물은 물론 개인주택의 재산보호와 안전확보라는 방범기능과 친환경 요소 등 장점이 부각되며 신규 아파트 건설현장은 물론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영업과 조달우수제품의 등록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술혁신대상] 아름다운시스템, 방범방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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