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장풍' 교사 "퇴출은 부당"…재심 요구

머니투데이
  • 최은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10 11: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초등생 체벌 동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오장풍' 교사가 해임 처분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심하게 체벌해 해임 처분을 받은 서울 A초등학교 오모(52) 교사가 지난달 26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재심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 교사는 지난 7월 학생을 발로 차고 뺨을 때리는 등 체벌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학부모단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는 오 교사가 상습적으로 체벌을 해온 것이 인정된다며 지난 9월 해임 결정을 내렸다.

오 교사는 그러나 "해임은 시교육청의 재량권 남용"이라며 소청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폭행 수준의 체벌은 일회성이었다는 점이 밝혀졌고, 피해자 측에서도 학생이 잘못한 점 등을 고려해 처벌을 원치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퇴출은 과했다는 것이다.

오 교사는 소청심사에서 징계수위가 바뀌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해 체벌 퇴출의 정당성 여부를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가벼운 체벌 행위도 전면 금지한 상황이다. 교육계에선 체벌 교사에 대한 처벌 수위와 관련해 오 교사에 대한 심사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