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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식' 대용증권 사정비율 80%까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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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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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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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9일 대용증권 사정비율 차등화 방안 시행

앞으로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으로 위탁증거금을 사용할 경우 시장가격의 80%까지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ETF도 채권과 코스피 시장대표지수 ETF의 경우 위탁증거금 등으로 사용될 경우 최고 95%까지 가치가 상향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부터 주식과 ETF 등이 대용증권으로 사용될 경우 사정비율을 차등화 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용증권은 위탁증거금이나 신용거래보증금 대출보증금 등에 현금을 대신해 주식과 ETF 채권 수익증권 뮤추얼 펀드 등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에 포함된 종목이 일평균거래대금 상위 50%에 들어가는 경우 사정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올렸다.

코스닥 프리미어100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일평균거래대금이 20% 이상에 포함되는 종목도 마찬가지로 80%로 사정비율을 상향했다.

현행 제도하에서 대용증권은 각 증권별 기준시세의 70~95% 정도의 사정비율을 곱해 산출하며 증권사는 이 가격 내에서 자율적으로 적용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 상장 주식의 경우 4분기 185종목이 사정비율 80%를 적용받게 되고, 코스닥의 경우 48종목이 사정비율이 상승하게 된다.

채권과 코스피 시장대표지수 ETF는 유형별로 차등해 상향된다. 가격 하락 위험과 유동성 위험, 지수안정성 등을 고려해 비율을 상향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국채와 지방채, CD 등으로 구성된 ETF의 경우 95%의 사정비율이 적용된다. 코스피200지수 코스피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의 경우 사정비율은 80%로 상향된다.

거래소는 "투자자는 대용증권의 위험을 고려한 담보가치 평가로 환금 위험성 인식이 용이하고 대용증권을 이용한 거래편의가 제고될 것"이라며 "증권사의 경우 대용증권에 실질적인 환금 위험이 반영돼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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