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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G20 앞두고 환율개혁 이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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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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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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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0일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장중 지난 1993년 중국의 환율개혁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8% 하락(위안화 절상)한 6.6388위안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1993년 말 환율체제 개혁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최고 수준이다.

또 마감가 기준으로 위안/달러 환율의 전저점은 지난달 15일의 6.6412위안이다.

앞서 전날에도 위안/달러 환율은 0.57% 하락, 지난 2005년 7월 중국이 달러 고정 환율제를 폐지한 이후 위안화 가치가 최대폭 상승했다.

또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환율을 전일 대비 0.2% 하락한 6.6450위안으로 고시해 지난달 8일 이후 위안화 가치를 최대폭 절상했다.

이같은 위안화 상승세는 G20 서울 회의 전에 중국이 빠른 속도의 위안화 절상을 용인할 것이라는 기대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우동량 중국초상은행 애널리스트는 "국제적인 압력이 최근 위안화의 급격한 상승의 요인"이라며 "중국 당국의 투기 자본 유입 감시 강화 움직임도 위안화의 빠른 절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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