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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신흥11개국 향후10년 연평균 6.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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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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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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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보고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11개 신흥국 경제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6.8%씩 성장해 선진 8개국 성장률(2.2%)을 압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신흥경제권의 지속성장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내고 "신흥경제권이 내수확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 흡수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해 인프라 확충시 지속적인 생산성 제고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여기서 분류된 신흥국은 G20 회원국 가운데 G7과 호주·유럽연합(EU)을 제외한 한국·아르헨티나·브라질·중국·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터키 등이 포함된다.

박현수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신흥경제권 부상으로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화가 촉진돼 선진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약화되고 신흥경제권 경제통합 등으로 남미·아시아 등에서 지역주의 흐름이 강화돼 역내 교역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신흥경제권의 중산층 시장 확대로 '중간시장(Middle Market)'이 부상하고 글로벌 기업은 '싸고 적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중간형 제품 개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금융투자 기회가 풍부한 신흥국의 금융산업이 고도 성장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도권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한국이 신흥경제권 부상에 따른 기회와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FTA 등을 통해 교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간시장 확대를 기회로 활용키 위한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며 "과잉 유동성이 야기할 수 있는 신흥국 금융버블 등 잠재적 위험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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