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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상, "박태환 도핑테스트는 중국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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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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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잦은 도핑테스트는 중국의 신경전이라는 느낌이다".

노민상 수영 대표팀 감독이 10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박태환의 잦은 도핑테스트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지난 8일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도핑테스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9일 광저우에 도착하자마자 도핑테스트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무작위로 뽑은 도핑테스트 대상자에 선정된 것이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의혹이 짙다.

특히 이번 도핑테스트는 소변을 채취하지 않고 피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돼 박태환은 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노민상 감독이 이런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는 것도 당연했다.

노민상 감독은 "출국 전에도 도핑테스트를 받았는데 오자마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당황스럽다"면서 "박태환의 잦은 도핑테스트는 중국의 신경전이라는 느낌이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노민상 감독은 이런 신경전에도 박태환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대회 3관왕인 박태환이 최근 기록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올해 팬퍼시픽 선수권에서 400m 세계 기록(파울 비더만, 3분 44초 73)과 격차를 4초 66으로 좁힌 바 있다. 200m에서도 호조를 보여 최소한 금메달 2개는 떼 논 당상이라는 평가다.

노민상 감독은 "지난 대회는 겁 없이 덤벼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에는 지킬 차례다"면서 "(박)태환이가 첫 경기(200m)를 잘 해내면 나머지도 잘할 것이다. 최소한 200m와 400m는 확실한 종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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