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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3년래 최고치…대외불안에도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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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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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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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10일 대외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3일째 상승하며 3년래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39포인트(1.05%) 오른 1967.85에 거래를 마쳤다. 2007년 11월14일(1972.58) 이후 3년여만의 최고치다.

유로존 불안 재발 등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 증시는 7일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장 마감을 앞두고 뒷심을 보이며 상승폭을 넓혔다. 외국인은 이날 4258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 압박으로 투신권이 '팔자'에 나서면서 1071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장 초반부터 매도 행진을 벌이며 3393억원을 순매도했다.

의료정밀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기록했다. 운송장비(자동차), 증권, 운수창고가 2%대 오름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제조업, 철강금속, 전기전자도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삼성생명 (64,400원 ▼700 -1.08%)(-0.48%), KB금융 (49,000원 ▲1,100 +2.30%)(-0.38%) 외에 모든 종목이 올랐다. 현대차 (173,000원 ▲2,000 +1.17%)현대모비스 (197,500원 ▲1,000 +0.51%)가 나란히 4.20%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기아차 (77,500원 ▲300 +0.39%)(2.88%), 삼성전자 (58,400원 ▲1,000 +1.74%)(2.07%), 현대중공업 (88,100원 ▲600 +0.69%)(1.79%), LG화학 (543,000원 ▼8,000 -1.45%)(1.16%), 포스코 (238,000원 ▲4,000 +1.71%)(0.95%)도 강세를 보였다.

영풍 (561,000원 ▲21,000 +3.89%), S&T홀딩스 (15,500원 ▼300 -1.90%) 등 52주 신고가 종목은 46개를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은 9개, 상승종목 421개, 보합종목은 77개였다. 하한가는 1개 종목, 하락종목은 393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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